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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 실적은?)

예쁜 부자누나 2021. 6. 25. 15:47

컴투스 :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

서머너즈 워, 사커스피리츠, 낚시의 신 등이 있으며 2021년4월29일 서머너즈워 백년의 전쟁을 글로벌 출시, 첫 10일간 평균 사용자 75만명, 일매출 10억원 달성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후 대표 수혜주가 게임주와 Nefilix와 같은 플랫폼 회사이므로 당연 컴투스도 NC소프트 처럼 신작 출시 이후 주가가 떡상 할 줄 알았다. 

2021년 4월 중순부터 컴투스 주식을 야금야금 사모았는데, 주가가 영 시원치 않다.

 

컴투스 주가

컴주스 주가 왜 하락할까?

 

여전히 서비스 7년차 게임인 "천공의 아레나"에 매출 의존도가 높으며 최근에 출시한 게임의 성적이 천공의 아레나를 뚫지 못했다. (히어로즈워, 드래곤스카이, 열렙전사, 스카이랜더스, 버디크러시 등)

모바일게임이 다른 플랫폼 게임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점, 그리고 모바일 게임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져 마케팅 비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하는 걸까?

 

컴투스는 아직 싸다. : 장기적으로 가자

 

2021.6.25일 컴투스 주가 12만원대 = 시총 1조6400억원

  • 유동자산 : 7,161억원(단기 금융자산 4,872억원 현금580억원으로 전체 유동자산의 76%)
  • 유동부채 : 659억원

컴투스 백년전쟁

일매출 현재 7억~8억원정도이며 매출의 50%이상이 북미지역으로 나오는 등 충성심 있는 유저가 이미 있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하반기 글로벌 CBT(Closed Beta Test)를 거쳐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다수의 지분투자 및 조인트벤처(JV)를 통해 글로벌 종합 컨텐츠 회사로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13.7% 지분, 엠스토리허브 18.6% 미디어캔 30%)

최근에는 "정글스튜디오"까지 공동설립 및 케이뱅크에 500억원 투자함 (게임회사냐 투자회사냐?)

 

위 Fact에 근거할 때 컴투스의 비지니스 모델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

컴투스 모바일 게임은 아직 유효하며 새로 진입하는 컨텐츠 비지니스도 post코로나 시대에 충분히 먹힐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