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 환경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하고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딛는 그대들에게....

축하한다는 말보다는 앞으로가
"진짜 경기"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 전까지는 예선전(?)의 느낌이라면,
이제 남녀노소/체급 불문 진짜
알맹이 vs 알맹이로 경쟁해야하는 상황이다.
흙수저 사회초년생이
갖고 있는 무기(?)는 자기 몸뚱아리 뿐일테지...
그래서 네 몸뚱아리에 짐이 되는 것들을
과감히 던져버리길 바란다.
분수에 맞지않는 "차", "가방", "시계"
뿐만이 아니다.
너에게 도움되지 않는 인간관계도
던져버리길 바란다.

그리고 그 인간관계에는 부모, 형제도 포함된다.
냉정하다고? 싸가지 없다고?
이제 막 취업해서부터 네 월급을
부모나 형제에게 뜯기기 시작하면
네가 대리, 과장되어도 계속 그럴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렇게 뜯기는 액수도 점점 커져간다.
생일, 경조사, 여행, 병원비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은
더욱더 많아지게 되어있다.
네가 과거에 아무리 잘 해줬던 들
그걸 깨닫고 이제부터라도 네 가족을
더 우선시하라고 말해주는
부모, 형제는 거의 없다.
왜냐고?
사람들은 일단 호의를 받기 시작하면
점점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든....
그게 사람의 속성이니깐.....
게다가 네가 처음부터 금전적으로 도와줬던
부모, 형제는 갈수록 요구 사항이 더 많아 질 거다.
넌 결혼도 해야하고 집도 사야하고
자식 낳으면 교육도 시켜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살다보면
무주택으로 전월세 살다가 자식교육도
제대로 못시켜서 가난이 대물림 될게 뻔하다.
네가 흙수저로 살아봐서
이 가난을 여기서 끊고 싶다면
진짜 이 아물고 독하게 벗어던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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