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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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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을 통한 글로벌 퍼블리셔 도약 성공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21년 6월 29일 국내 출시 이후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8월 현재 일평균 매출액은 25~3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19일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일 매출액 역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게임즈가 그동안 투자했던 회사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변곡점에 도착한 것이다.   

 

 

다만 2Q21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 부진했는데, 이것은 오딘 출시 전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 오딘 매출액은 단 2일 치만 반영된 탓이다. (6월 29일 출시)

 

향후 카카오게임즈 실적 기대 가능

오딘 흥행실적이 3분기에 나타날 것이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막강한 개발력 및 잠재력 등의 가치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카카오 게임즈는 3 Q21~2H22까지 다수의 신작 론칭 일정을 구비하고 있다. 이 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엑스엘게임즈 신작'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22년 예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이게임즈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경주마를 육성하는 게임으로 실제 경마를 연상케 파는 레이스 등 몰입도가 높은 콘텐츠로 유명하다. 2021년 2월 일본 출시 이후 일본 시장 매출 상위권을 기록 중

 

 

 

카카오게임즈 투자 결실 기대

라이온하트뿐 아니라 엑스엘게임즈, 넵튠, 애드페이지, 세나테크놀로지 등에 적극적인 투자는 향후 성장을 위한 잠재력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게임 개발사의 지분을 확보함과 동시에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권한을 가져오게 되면서 게임 성공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된 것이다. 

 

현재 주가는 85,400원이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92,000원~10,5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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